닫기

Advertisements

CU, 몽골·말레이시아서 글로벌 500호점 돌파…업계 최초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123010015054

글자크기

닫기

김지혜 기자

승인 : 2023. 11. 23. 09:3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연간 방문객 1억명…하루 평균 객수 약 750명
연평균 매출액 몽골 12%, 말레이시아 10.5% 증가
CU 말레이시아_1-horz-vert
CU는 업계 최초로 몽골(아래 사진)과 말레이시아에서 이달 글로벌 500호점을 돌파했다.
CU는 업계 최초로 글로벌 500호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지에서 연간 1억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대기록도 세웠다.

CU에 따르면 CU는 2018년 몽골을 시작으로 2021년 말레이시아에 잇따라 진출하며 국내 편의점 업계 중 가장 많은 해외 점포수를 보유하고 있다. 몽골 점포수는 2018년 21점에서 시작해 2019년 56점, 2020년 103점, 2021년 163점, 2022년 285점에서 올해 11월 기준 370점까지 꾸준히 늘었다. 말레이시아 역시 2021년 46점을 시작으로 2022년 128점, 올해 140점으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CU는 내년 상반기에는 전세계 편의점 업계 처음으로 카자흐스탄 1호점 오픈도 예정하고 있다.

현재 몽골과 말레이시아 양국에서 점포수를 510개까지 늘린 CU는 하루 평균 객수 750여명으로 한달에 약 1000만명, 1년에 약 1억명의 방문객을 맞으며 랜드마크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달 500호점 달성 이후 내년 방문객은 연 1억50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몽골 CU의 연평균 매출액은 12.0% 증가했고, 말레이시아 CU도 10.5% 증가하는 등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 호실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해외점포의 전체 매출 중 CU PB상품을 포함한 한국상품의 비중은 50%를 차지할 정도로 선호도가 높다.

말레이시아는 매출 상위 1~10위 상품 중 7개가 한국 관련 제품이다. K-핫 닭강정, 로제 떡볶이, K-치즈 콘도그 등이 대표상품으로 한국의 즉석 조리 음식들이 전체 매출의 30%가 넘을 만큼 압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몽골에서는 get 커피가 단연 인기다. 매출 1위 제품은 get 바닐라라떼이며 매출 톱10 상품 중 3개가 get 커피다. 또한 몽골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을 상품화한 보쯔(찐만두), 피로슈키(튀김빵), 호쇼르(튀김만두) 등도 인기다.

CU는 한국의 빼빼로데이도 몽골과 말레이시아에 전파해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올해 빼빼로데이 기간에 양국에서 판매된 빼빼로는 약 9만 개로 전년 대비 매출은 몽골 94%, 말레이시아 178%나 증가했다.

CU는 몽골 울란바토르 외에도 다르항올, 오르홍, 셀렝그, 투브 등 다른 도시로 출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에서도 쿠알라룸푸르를 중심으로 조호바루, 말라카, 페낭 등으로 개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해외 점포를 통한 한국 문화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몽골에서 열린 '한국문화주간'에 단독으로 참여해 CU 이동형 편의점을 운영하며 K-편의점의 우수한 시스템과 다양한 한국 상품들을 현지 고객들에게 소개했다.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는 "글로벌 500호점과 연간 1억 명 방문이라는 기록은 CU의 전문적인 사업 역량, 파트너사와의 유기적 협력, K문화의 전폭적 지원이 만들어 낸 성과"라며 "CU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 편의점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그 입지를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