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등 15종 외국 화폐 환전 가능…하루 한도 20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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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CU명동본점과 CU용산아이파크몰점 두 곳에서 도입했으며 추후 외국인 고객이 자주 방문하는 점포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고객은 무인 환전 키오스크로 달러, 유로, 엔화, 위안화 등 총 15종의 외국 화폐를 원화로 환전할 수 있다. 환전하고자 하는 외화를 선택하고 여권을 스캔한 후 외화를 투입하기만 하면 즉시 원화로 환전할 수 있다.
환전은 지폐만 가능하며 1인당 하루 환전할 수 있는 금액은 2000달러 이하다. 특히 고객이 키오스크에서 선택한 언어로 환전할 수 있어 이용자의 편의도 높였다.
CU의 무인 환전 키오스크는 환전과 결제, 교통카드 기능이 통합된 와우패스 카드의 쿠매와 충전도 가능하다.
와우패스로 환전하는 고객은 최대 50%의 우대율이 적용된다.
와우패스는 국내 1위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로, 지난 10월 말 누적 환전 건수 약 116만 건 돌파했다. CU 점포에서의 10월 결제 건수도 전년 대비 681.8% 증가했고 지난 5월 이후 매월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CU는 올 들어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급증하면서 편의점이 단순 소비 채널을 넘어 생활 편의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무인 환전 키오스크를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 9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약 109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약 47만 명) 대비 130.6%나 증가했다.
신상용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장은 "무인 환전 키오스크가 편의점 계산대에서 직접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보다 외국인 고객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훨씬 편리하다"며 "앞으로도 CU는 편의점이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높이는 대표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