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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책의 주요 내용은 맞춤형 기상정보 제공을 위한 기술개발(R&D) 사업 수행과 관측부터 서비스까지 전 주기에 걸친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기상청은 도심항공교통 버티포트(도심형항공기의 이·착륙을 위한 시설)와 항로를 중심으로 실시간 최적 기상관측을 통한 3차원 고해상도의 기상 실황정보 및 예측정보 생산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토교통부와 손잡고 한국형 도심항공교통의 안전한 운용체계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또 기후위기 대응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태양광과 풍력 등 친환경에너지 산업 기상지원 체계도 구축된다. 기상청은 섬·해안·산지 등 다양한 환경의 시범 발전단지에 기상관측망을 구축하고, 기상요소와 발전량 정보를 분석해 전력 계통의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되는 기상예측정보를 개발하기로 했다.
이정환 기상청 기상서비스진흥국장은 "도심형항공기의 운항고도는 약 300~600m로, 도심 내 고층 건물 등의 영향을 많이 받고 대기 난류가 자주 발생한다. 관련 정보 생산기술 개발이 필수인 이유"라며 "친환경에너지 기상정보 지원체계 구축은 화석연료 발전소 운영을 최고화해 탄소 배출양을 줄이고 실시간 전력 수급 의사결정을 돕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