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한국금융지주, IB·트레이딩 강점 드나날 것”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205010001892

글자크기

닫기

손강훈 기자

승인 : 2023. 12. 05. 08:5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대신증권은 5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IB와 트레이딩 수익을 중심으로 증권사의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2000원이다.

레고랜드 사태가 촉발한 부동산 PF시장 유동성 경색으로 올해 증권사들의 레버리지 투자는 발목이 묶인 채로 시작, 국내외 IB 거래는 전통적인 ECM, DCM, IPO 외에는 거의 없었다.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 금리를 10차례 연속 인상하면서 부동산PF 뿐만 아니라 증권사의 신규 투자 자체가 모두 중단될 수 밖에 없었다.

다행히 거래대금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우려보다 증권사들의 실적은 양호하였으나 그동안 쌓아둔 자본은 건전성 강화 및 충당금 적립에 사용했다.

다만 미국 연준은 내년 1분기부터 금리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시장에 심어주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금리도 고점 대비 크게 낮아졌다. IB와 트레이딩 수익을 중심으로 증권사들의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국내외 부동산 관련 영업은 아직은 회복되기 이르다는 판단이다.

올해 IB실적은 감액손·평가손 반영이 컸기에 내년 이 부문의 정상화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한국금융지주는 올해 해외부동산 관련 평가손실, 부동산PF 충당금 적립 등에도 3분기까지 IB수익이 3145억원으로 우수한 수준인 것이 강점이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는 IB수익이 정점을 찍었을 때 6000억원 이상 실적을 시현한 바 있다"며 "내년에는 IB·트레이딩이 강한 증권사가 유리한 만큼, 한국금융지주가 가장 적합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손강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