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차원 인재 육성프로그램 수료
최태원 회장 장녀 최윤정 본부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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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SK그룹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 총 7개 계열사의 CEO가 바뀌었으며 이들은 모두 40~50대다. SK㈜ 사장에는 장용호(59) SK실트론 사장이, SK이노베이션 사장에는 박상규(59) SK엔무브 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SK실트론 사장은 이용욱(56) SK㈜ 머티리얼즈 사장이, SK에너지 사장은 오종훈(55) SK에너지 P&M CIC 대표가, SK온 사장은 이석희(58) 전 SK하이닉스 사장이 각각 맡는다. SK㈜ 머티리얼즈 사장에는 김양택(48) SK㈜ 첨단소재투자센터장이, SK엔무브 사장에는 김원기(53) SK엔무브 그린성장본부장이 각각 보임됐다.
신규 선임된 CEO 3명은 모두 그룹 차원의 차세대 CEO 육성 프로그램인 ELP를 수료했다.
최 회장의 사촌동생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59)은 그룹 최고협의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의 새 의장으로 선임됐다.
SK그룹 전체적으로 이번 임원 선임자들의 평균 연령은 만 48.5세다. 지난해 49세보다 0.5세 낮아졌다. 이 과정에서 최연소 임원도 탄생했는데, 최태원 회장의 장녀 최윤정 SK바이오팜 전략투자팀장이 사업개발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최 본부장은 1989년생으로 올해 만 34세다.
승진자들은 지난해 대비 43% 줄었다. 올해 총 신규 선임된 임원은 82명으로, 3년 연속 3자리 수였던 점과 대비된다. 다만 이 중에서도 여성 임원은 증가세다. 이번 인사에서 8명이 신규 선임돼 올해 총 50명에서 내년에는 53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