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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말 보험사 대출 273.3조원…연체율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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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23. 12. 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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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손실흡수능력 제고·부실자산 조기 정상화 유도"
금감원 로고
금융감독원은 15일 보험사의 9월 말 기준 대출채권 잔액이 273조3000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보다 2000억원가량 증가한 수치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잔액은 각각 134조7000억원과 138조5000억원 수준이었다.

기업대출이 9000억원가량 줄어든 반면 가계대출은 1조원 늘었다.

연체율이 큰 폭으로 올랐다. 이 기간 대출채권 연체율은 전분기보다 0.17%포인트 상승한 0.47%를 기록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02%포인트 오른 0.48%였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46%로 0.24%포인트나 급등했다.

반면 부실채권비율은 0.42%로, 전분기보다 0.01%포인트 줄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내외 경기 변동성 확대로 건전성 악화 우려에 대비해 건전성 지표를 지속 모니터링할 것"이라면서 "충분한 대손충당금(준비금 포함)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제고 및 부실자산 조기정상화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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