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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쇼핑성지된 신세계百 강남점 ‘뉴스트리트’…고객 비중 절반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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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3. 12. 1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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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후 유입 고객 중 첫 방문 84%…매출도 70%가량 신장
신세계百 강남점 8층 뉴스트리트 (우알롱)
신세계百 강남점 8층 뉴스트리트에 입점한 '우알롱'.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층 영패션관 '뉴스트리트(NEW STREET)'가 신규 고객 유입에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16일 리뉴얼 오픈 100일을 맞은 '뉴스트리트'가 신규 입점 브랜드 효과에 힘입어 전년 같은 기간(9월 8일~12월 15일) 대비 매출이 70% 가량 신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9월 8일 리뉴얼 오픈한 '뉴스트리트'는 '우알롱' '벌스데이수트' '에이트디비전(8 Division)'과 '프로젝트(PROJECT)' 등의 브랜드를 업계 최초로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미스, 마르디메크르디, 포터리 등 신규 입점 브랜드는 매출 상위권을 휩쓸었다.

특히 이번 리뉴얼은 신규 고객 유입에도 큰 역할을 했다. 뉴스트리트 오픈 이후 강남점 영패션 장르의 고객수가 전년 대비 52% 증가했는데, 전체 고객의 84%가 강남점을 처음 방문한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 센텀시티 '하이퍼그라운드'가 오픈한 이후 100일간 신규 고객 비중이 60%에 달한 것보다 더욱 높은 수치다.

또 리뉴얼 전 32% 수준이었던 2030고객의 구성비가 50%까지 증가해 MZ고객들이 특히 많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외 지역에서 방문한 고객도 절반에 달해 전국 2030 세대가 모이는 쇼핑 명소임을 증명했다.

신세계 강남점은 뉴스트리트 오픈 100일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다양한 쇼핑 혜택도 진행한다.

8층에 입점한 36개 브랜드 중 21개 브랜드에서 신세계 제휴카드로 일정금액 구매시 15%에 해당하는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나머지 15개 브랜드는 일정 금액 구매시 10% 신백리워드를 제공한다.

MMLG, 커버낫, 에잇디비전, 마르디 메크르디와 아웃스탠딩 등은 할인혜택도 준비했다.

또 카카오톡에서 '신세계백화점'을 플러스친구로 추가하면 1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쿠폰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선현우 패션담당은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브랜드와 다양한 콘텐츠로 가득 채운 뉴스트리트가 전국의 젊은 고객들이 모이는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고객들이 찾아올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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