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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강추위…오세훈, 한파 취약계층 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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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12. 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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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파특보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대책 보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오전 서울역다시서기희망지원센터에서 한파특보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대책을 보고 받고 있다. /정재훈 기자
지난 주말부터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약계층 긴급 점검에 나섰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55분 '서울역 다시서기 희망지원센터'와 동행목욕탕인 '아현스파랜드'를 방문해 노숙인과 쪽방 주민을 위한 시설을 둘러봤다.

시는 겨울철 노숙인 보호를 위해 거리상담반·겨울철 응급 잠자리 등을 운영하고 침낭·방한복·핫팩 등 구호 물품을 지급하고 있다.

또 동행목욕탕을 활용해 쪽방 주민이 추위에 대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서 시는 한파특보가 발효된 지난 16일 노숙인을 위해 124명의 거리상담반을 투입하고 긴급 구호 물품 1100여개를 지급했다. 353명의 노숙인에게는 응급 잠자리를 제공했다.

오 시장은 "이번 한파는 오래 갈 것 같아 걱정이 많아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공간을 점검하러 왔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고 있는지 확인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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