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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내년도 예산 6881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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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은영 기자

승인 : 2023. 12. 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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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인천항만공사 신사옥 IBS타워
인천항만공사 신사옥 IBS타워
인천항만공사(IPA)는 핵심사업 및 국민체감형 공공사업을 추진하고, 골든하버 매각 실현을 통한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자 내년도 예산을 6881억원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요사업 예산은 전년 대비 212억원 증가한 2475억원이며 △항만인프라 건설사업 1550억원 △항만시설 유지보수사업 210억원 △마케팅·홍보, 정보화, 기술연구사업 130억원 △일자리·사회적가치사업 16억원 △항만보안·안전 및 친환경사업 227억원 △기타주요사업 342억원으로 구성된다.

중장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사업인 항만인프라 건설에는 중장기 투자계획에 따라 전년 대비 106억원 증가한 1550억원을 편성했다.

이 사업에는 △완전자동화 스마트항만(인천 신항 2-1단계) 743억원 △고부가가치 배후단지(아암물류2단지) 497억원 △중소기업 전용 공동물류센터(스마트 물류센터) 148억원 등이 포함된다.

항만 안전강화를 위한 안전예산은 전년 대비 86억원 증가한 318억원으로 △노후시설 점검 및 보수·보강 167억원 △유지준설공사 42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주요사업 외 예산은 전년 대비 2518억원 증가한 4406억원이다. 기관운영 및 공통비용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차입금상환이 전년보다 2400억원이 늘어났다.

IPA는 투자재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골든하버를 순차적으로 매각해 핵심사업에 투자하는 선순환 재무구조를 구축하고, 중장기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예산과 사업체계관리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재무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나, 기관 핵심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했다"며 "내년 골든하버 매각 성사 및 경영체질 개선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제고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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