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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VS 수장 은석현, CES서 ‘알파블’ 비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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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승인 : 2023. 12. 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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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장 VS 홈페이지
LG전자 글로벌 전장(VS)사업 홈페이지 갈무리.
LG전자의 전장(VS)사업을 이끌고 있는 은석현 VS사업본부장(부사장)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인 '알파블'에 대한 비전을 밝힌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CES 2024의 개막 전날인 내년 1월 8일(현지시간)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은 부사장과 LG전자 미국 법인의 마리안 사보 VS사업본부 엔지니어가 'LG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솔루션으로 구현되는 바퀴 위의 생활공간'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은 부사장과 사보 엔지니어는 LG전자 VS사업이 그리고 있는 모빌리티 비전 '알파블'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알파블은 자동차를 '개인화된 디지털 공간'으로 재정의하는 핵심 비전이다. 변형, 탐험, 휴식으로 구성된 세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알파블은 이보다 진화한 개인 비서 기능과 현 시점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커넥티드,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해 LG전자의 VS사업 제품군과 소프트웨어를 실감할 수 있는 콘셉트카 형태로 전시될 것으로 알려진다.

SDV 솔루션은 차량 소프트웨어를 통해 차량의 기능을 제어하고 관리하는 기술을 말한다. 자동차의 주행성능, 편의기능, 안전사양, 감성품질 등을 지속 업데이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당일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조주완 LG전자 사장의 AI로 연결·확장되는 미래 고객경험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공개될 전망이다. 앞서 조 사장은 독일 뮌헨 IAA 모빌리티 행사에서 "내년 1월 CES에서 '알파블'을 잘 보여주는 차세대 모빌리티 콘셉트를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LG전자는 CES 2022에서 미래형 콘셉트카로 '옴니팟'을 선보인 바 있다. 옴니팟이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컨셉 이미지가 강했다면, 알파블은 AI를 활용해 생활 공간과 고객 경험을 어떻게 확장하고 향상시킬지를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LG전자 VS사업본부는 최근 글로벌 홈페이지에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솔루션의 CES 2024 발표를 알리는 스톱워치 배너를 게시하고,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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