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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31만 2687TEU 기록…역대 월간 최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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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은영 기자

승인 : 2023. 12. 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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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인천 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에 접안한 컨테이너 선박/인천항만공사
지난달 인천항 컨텐이너 물동량이 역대 월간 최대를 기록했다.

21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11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31만2687TEU에 달했다. 이는 역대 월간 최대 기록인 2021년 1월의 31만972TEU를 넘어 선 규모다.

이 같은 기록은 전년 동월 대비 15.8%(4만2559TEU) 증가한 수치며, 수입은 15만3667TEU, 수출은 15만5113TEU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4.9%, 20.5%씩 증가했다. 환적 물동량은 3887TEU를 기록했다.

국가별 컨테이너 수입 물동량은 중국(8만6014TEU), 미국(6088TEU), 태국(9664TEU)이 각각 전년 동월 대비 6377TEU(8.0%), 4880TEU(403.8%), 3,139TEU(48.1%)씩 증가했다.

수입 비중은 중국 56.0%, 베트남 13.8%, 태국 6.3%, 미국 4.0%, 말레이시아 3.3%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국가로부터 컨테이너 수입이 전체 수입 물동량의 83.4%를 차지했다.

국가별 컨테이너 수출 물동량에서는 중국(9만6719TEU), 국내 타 항만(2만1122TEU), 말레이시아(4348TEU)가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만 1002TEU(12.8%), 9999TEU(89.9%), 2498TEU(135.0%)씩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 비중은 중국 62.3%, 베트남 9.1%, 말레이시아 2.8%, 대만 2.3%, 홍콩 1.7%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국가로 수출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체 수출의 78.2%를 차지했다.

IPA는 지난달 물동량 증가 원인을 △중고차 수출 특수 △중국?태국 수입 물동량 증가로 분석하고 있다.

또 올해 신규 개설된 중동과 동남아 항로의 지속적인 물동량 증가도 월간 물동량 신기록 경신에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기 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연말까지 증가세를 이어가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인 345만TEU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달에 신규 컨테이너 항로서비스 3개가 개설될 예정이며 신규 항로 유치 및 인천항 배후권 화주기업 대상 포트세일즈 등 내년에도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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