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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입금·싼 이자’ 불법사금융 성행…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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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3. 12. 2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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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당일입금', '싼 이자' 등의 문구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불법사금융업체 광고가 성행하고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소비자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27일 금감원에 따르면 불법사금융업체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50만∼300만원 당일입금', '비교불가 싼 이자' 등 자극적인 광고 문구로 소액 대출·급전이 필요한 소비자를 유혹했다.

불법업체는 범죄 공모자를 모집하기 위해 구인·구직 커뮤니티 등에 불법 광고 게시글도 올렸다.

이들은 주로 '손쉽게 고수익을 낼 수 있다', '해외선물 중개업체 파트너 모집' 등의 문구로 행위 공모자를 모집하는 광고글을 게시했다.

이 밖에 '대출DB', '주식DB', '해외선물DB' 등을 키워드로 금용거래 이용자들의 개인신용정보를 거래하는 게시글을 광고하기도 했다.

금감원은 불법사금융 유통경로의 원천 차단을 위해 '불법사금융 척결 범정부 TF(테스크포스)'를 중심으로 관계기관들과 공조해 온라인 불법금융 광고 차단 등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또 인터넷 불법정보 유통 혐의가 구체적일 경우 신속하게 수사의뢰하는 등 민생침해 금융범죄 척결을 위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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