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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싱가포르전 왼발 감아치기 ‘올해의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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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12. 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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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국축구협회 팬투표 결과
'올해의 경기'는 월드컵 2차 예선 중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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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지난달 16일 싱가포르전에서 후반 18분 기록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이 '올해의 골'에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1∼20일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팬 투표 결과 이 같이 결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투표 참여인원 총 2만5908명 중 1만2473명(득표율 44%)이 손흥민의 골에 투표했다.

2위는 지난 10월 이강인의 튀니지전 왼발 프리킥 골(9754표)이, 3위는 백승호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쿠웨이트전에서 넣은 프리킥 골(1834표)이 각각 선정됐다.

'올해의 경기'는 지난달 21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2차전 중국전(1만1114명)이 꼽혔다. 당시 대표팀은 손흥민의 멀티골과 정승현(울산)의 헤더골로 3-0 완승을 거뒀다. 이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결승전 한일전(7132표)이 2위, 지난 10월 13일 튀니지와의 A매치 친선경기(6329표)가 3위에 올랐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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