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가입가구 월 평균소득 267만원…2배 이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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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평균보다 17%와 38% 증가한 수치다.
금융위는 지난 10월 가입대상 확대 및 총 대출한도 상향 등 주택연금 상품성이 개선되면서 주택연금 공급과 혜택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 간 지원건수는 월 1300여건으로 9월까지 평균 지원건수보다 7% 늘었다. 신규 보증급액도 이 기간 월 평균 2조1000억원으로 18% 증가했다.
월 지급액은 평균 171만원이었다. 1월~9월 평균 146만원보다 17%가량 늘었다.
특히 주택연금 가입자들의 소득개선도 이뤄졌다. 주금공 자체조사에 따르면 2022년 주택연금에 가입한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19만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주택연금을 수령한 최종 소득은 267만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또 빈곤율이 높은 70~80대 고령층의 가입비중이 확대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소득이 낮은 금융이용자가 가지고 있는 주택으로 노후생계를 걱정없이 이어갈 수 있는 주택연금제도가 우리 사회의 안전판으로 정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제도개선과 혜택 확대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