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평온한 일상 지키기' 최우선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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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이 29일 2024년 신년사를 통해 다가오는 새해에는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최우선 목표로 경찰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범죄와 사고로부터 흔들림없는 국민안전 확보 △국격에 걸맞은 법질서 확립 △현장 대응력 강화 △지속 발전 위한 노력 등 크게 4가지 분야에 걸쳐 한 단계 발전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윤 청장은 "신설된 범죄예방대응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정책 전반을 새로이 설계하고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형사기동대 등 가용자원을 효율적이고 유기적으로 운영해 국민이 경찰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한 걸음 더 가가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추진해 온 전세사기 등 악성사기와 마약류 범죄 척결 등은 범죄의 근원까지 뿌리 뽑는다는 각오로 지속 추진하는 한편, 범죄의 양상이 새로운 유형으로 진화하는 것을 차단하는 데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관행화된 불법들이 우리 일상의 평온을 침해하고 있다며 일상을 무너뜨리는 악순환을 과감히 끊어내야 한다고 했다.
또 내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예정돼 있는 만큼 경찰의 수사역량을 국민에게 확실히 각인시키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 청장은 '현장경찰 활성화'를 2024년도 조직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현장경찰의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면서 그에 걸맞은 충분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현장에 활력과 역동성을 불어넣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했다.
윤 청장은 "2024년은 경찰이 새로운 편제를 갖추고 본격적으로 출범하는 첫 해"라며 "기동순찰대, 형사기동대, 광역정보팀 등 새로이 신설되는 조직들이 그 취지와 목적을 충분히 살릴 수 있도록 운영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래치안과 교육대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모두가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면서 힘차게 웅비하는 청룡처럼 경찰 동료와 가족 여러분 모두가 번창하고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