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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3일 오전 신년 간담회를 통해 "지난 5년은 학생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오직 학생들만 바라보며 쉼 없이 걸어온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중심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을 위한 도전과 변화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지금 개인이 지닌 가치가 존중되고 발현되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고 이러한 시대가 교육에 요구하는 것은 공동체와 협력의 가치에 기반한 개별 맞춤형 교육'이라며 "올해는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을 역점정책으로 정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바로 교육이란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시민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으로 사회정서학습, 교육봉사활동 강화, 장벽 없는 학교운영 등 친절·화학·역지사지 교육이다.
도 교육감은 올바로 교육을 위해 인천 사회정서학습 프로그램을 학교에 보급해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이뤄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다양성 존중교육, 장벽 없는 학교문화 조성으로 역지사지 교육을 실천할 계획이다.
결대로 교육은 자신이 지닌 개성과 잠재가능성을 펼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이다. 읽걷쓰 사업을 기반으로 코딩교육 확대, 인천형 해양교육, 개별 맞춤형 진로·진학·직업 교육 등을 포함한다.
이밖에 세계로 교육은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이다. 세계로 교육의 기반이 되는 외국어 역량교육과 세계시민성 교육을 강화하고, 인천역사교육, 인천길탐방 등 인천을 알아가는 교육의 기회를 넓혀갈 예정이다.
특히 도 교육감은 올해 교육감 직속 직제로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신설해, 선생들이 안심하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악성 민원의 신고부터 사안 종결까지 법률·행정·상담·치유 등 모든 영역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학교업무지원단' 을 4급에서 3급으로 상향 조정해, 시설과 행정은 물론, 교무학사 영역까지의 촘촘한 지원으로 선생님들을 포함한 교직원 모두의 업무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교육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미래, 투명하고 협력적인 교육거버넌스 체제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ESG 인천교육'을 본격화 하고자 이달 '인천교육 ESG 추진단'을 발족한다.
ESG는 환경·사회·지배구조를 고려해 투자 의사를 결정하는 것으로, 통상 기업의 성과지표에 쓰인다. 인천시교육청이 ESG를 교육에 접목시킨 사례는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