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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8일 수시 예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전하면서 "고기압 영향권에 드는 이번 주말(13~14일)에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시작된 눈은 중부지방과 내륙, 산지 등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10일 아침부터는 동풍과 저기압 후면 기압골 영향을 받아 경북을 중심으로 내리겠다.
시간대 별로 눈이 집중적으로 쏟아질 지역을 구분하면 9일 오전부터 밤까지는 수도권·강원중부내륙·강원북부내륙·강원산지, 9일 오후부터 10일 새벽까지는 강원남부내륙·강원남부산지·충청·전북동부·경북서부, 10일 새벽부터 오후까지는 강원동해안과 경북동부 등이다.
이 기간 예상 적설량은 강원내륙·산지(많은 곳 20㎝ 이상) 5~15㎝와 경기내륙·경북북부남서내륙·경북북동산지 5~10㎝(많은 곳 15㎝ 이상), 서울·인천·경기서해안·강원동해안·전북동부(많은 곳 10㎝ 이상), 제주도산지 3~8㎝, 충남서해안·전북서부내륙·대구·경북주남부내륙·경북동해안·울산·경남내륙 1~5㎝, 전남동부내륙 1~3㎝, 전북서해안·광주,·전남중부내륙 1㎝ 내외 등이다.
공상민 기상청 예보 분석관은 "내일(9일) 오전부터 밤까지 강수가 집중되는 수도권과 강원중북부내륙·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며 "강원남부내륙·산지와 충청권 등에는 내일(9일) 밤부터 모레(10일) 새벽 사이에 대설특보 발표 가능성이 있겠다"고 말했다.
한편 13일부터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