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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올해부터 미래형 해양 경비체계 구축을 위해 드론, 무인기 등 첨단 감시 자산의 활용을 증대시키고 그간 함정에서만 운용하던 위성통신망 일부를 항공기에도 구축하는 등 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으로 위성통신망 성능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한정된 위성 대역폭(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해 필요한 일정한 주파수의 폭) 내 다수의 시스템 운영으로 인한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위성 통신 대역폭을 추가 확보(125MHz·130MHz)하고 100톤급 경비함정에는 육상의 5G·LTE망과 위성통신망을 결합해 고속 전송이 가능한 이중통신망(Hybrid 형)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 노후된 위성안테나, 모뎀 등 주요 장비를 고성능의 신규 장비로 교체해 전파손실을 최소화하는 등 위성통신망의 안정성 및 전송 효율을 향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더욱 지능화, 다양화되고 있는 통신망 해킹에 대비해 통합위협관리 시스템, 암호화 모듈 도입 등 보안 기능 강화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수색구조·불법외국어선 단속 등 해상에서의 다양한 임무의 완벽한 수행을 위해, 위성통신망의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