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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는 이날 미국 전역에서 최근 한 주간 추위로 인해 83명이 사망한 것으로 자체 집계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눈길 교통사고나 저체온증 등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됐다. 테네시주에서 19명, 오리건주에서 16명이 날씨와 관련해 사망했고 일리노이주, 펜실베이니아주, 미시시피주 등에서도 사망자가 보고됐다.
일주일 넘게 북극한파로 고생 중인 미국은 전날에도 일부 지역에 폭설이 내렸고 주말 전역에 혹한이 이어졌다. 기상 당국은 당분간 눈이 내리는 등 혹한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북부 일부 지역의 기온이 영하 34도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오를 것으로 관측했다.
얼음 폭풍을 동반한 추위로 인해 오리건주에서는 4만5000명이 전기를 공급받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펜실베이니아와 캘리포니아, 뉴멕시코와 인디애나주에서도 정전이 보고되는 등 각지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