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스벅 효과 ‘톡톡’…롯데칠성 쫓는 동서식품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122010013329

글자크기

닫기

임현주 기자

승인 : 2024. 01. 23. 10:1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023년 11월 POS 기준, 매출액 격차 300만원으로 줄어
동서식품, 스타벅스 제품 점유율 성장세
1
스타벅스 컵 커피 제품/제공=동서식품
동서식품이 국내 액상커피시장 1위 롯데칠성음료를 바짝 뒤쫒았다.

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FIS)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소매점 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POS) 기준 동서식품의 액상커피 매출은 280억 1700만원으로 집계됐다. 롯데칠성 매출 280억 2000만원과의 격차는 300만원이다. 전년 동월 대비 매출과 비교하면 롯데칠성은 3.8% 감소됐지만, 동서식품은 12.4% 늘어났다.

동서식품이 선보인 스타벅스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7% 증가한 영향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동서식품은 2005년 스타벅스와 커피음료의 제조, 판매, 공급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스타벅스 제품은 발매 첫 해 350만개가 판매된 이후 2022년에는 연간 1억개 이상 판매됐다. 지난해 제품 누적 판매량 10억개를 돌파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스타벅스 제품 점유율 성장세는 맞지만 RTD(액상커피음료)시장의 경우 동절기는 비수기다보니 프로모션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차이가 크기 때문에 1위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고 보기엔 어렵다"전제한 후 "적립형 프로모션, 굿즈 증정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를 공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블랙·라떼·스위트블랙·디카페인 4종을 선보인 데 이어, 블랙&샷·스위트아몬드·흑임자카페라떼 등을 출시하며 1위 수성을 위한 제품군 다양화에 나선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동서식품은 액상커피시장 1위 탈환을 목표로 스타벅스 등과의 협력 강화가 예상되며, 롯데칠성음료는 거센 공세를 막기 위해 곡물·칼로리 제로 등 건강관련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임현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