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성수품 역대 최대인 25만7000톤 공급
농축산물 구매금액 30% 신용카드 청구할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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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차관은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한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성수품과 명절 선물세트를 직접 구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지난주부터 3주 동안 16개 성수품을 역대 최대인 25만7000톤 공급할 계획"이라며 "특히 사과·배는 계약재배 2만9000톤, 농협 4만5000톤 등을 최대한 활용해 평년 설 기간 공급량인 12만톤 이상 집중 공급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840억원을 투입하는 등 물가 안정에 관계부처가 함께 총력 대응하고 있다"면서 "현재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차관은 "대형마트와 같이 전통시장에서도 정부 할인지원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일부터 9일 동안 농협카드와 연계해 농축산물 구매금액에 대한 30% 신용카드 청구할인을 최초로 지원하겠다"며 "기존 농축산물 30% 할인 모바일상품권(제로페이)은 인당 구매한도를 1만원 한시 상향해 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정부는 올해 온누리상품권 개인 월 구매한도 50만원 상시 상향, 상반기 전통시장 카드사용액 소득공제율 2배 한시 상향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속 지원한다. 29일부터는 온누리상품권 월 현금 환전 한도를 400만원 확대해 상인들의 자금 부담도 덜 계획이다.
김 차관은 "작년 이상기후 영향으로 사과·배 등 과일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성수품 물가가 아직 낮지 않은 수준"이라며 "설 연휴 전까지 정부 비축분 방출, 할인 지원 등을 통해 성수품 평균 가격을 전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집중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