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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삼성 갤럭시로 오징어게임 서바이벌…美 LA에 열린 체험관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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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승인 : 2024. 01. 2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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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 CBS 스튜디오에 마련된 오징어게임: 더 트라이얼 체험관에서 오리지널 작품처럼 본격적인 게임에 들어가기 전에 안내를 해주는 공간. 삼성전자 네오 QLED 8K가 사용됐다./정문경 기자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는 한국의 오리지널 시리즈 흥행작 '오징어게임'을 실사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오징어 게임: 더 트라이얼' 체험관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 체험관은 넷플릭스가 기획하고, 삼성전자가 메인 파트너로 참여한 협력 사례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의 삼성전자와 넷플릭스가 협력해 처음으로 만든 오징어게임 체험관을 방문했다. 이 곳은 오징어 게임에 나온 게임을 일반인들이 직접 체험하는 놀이공간이다.

로스앤젤레스 시내 중심가 CBS 스튜디오의 한 층 전체를 사용해 꾸려진 체험공간은 6개의 게임 존으로 구성돼 한 게임당 최대 40명을 수용한다. 6단계의 게임을 거쳐 최후의 1인을 선발한다. 최소 39달러(약 5만2000원)를 내고 티켓을 구매하면 기본적인 게임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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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 CBS 스튜디오에 마련된 오징어게임: 더 트라이얼 체험관에서 메모리 스텝 게임 공간./정문경 기자
체험관 입구로 들어서자 삼성전자 '네오 QLED 8K'를 통해 오징어게임의 트레일러 영상을 시청한 뒤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됐다. 6곳의 게임존에는 삼성전자 TV(총 4대)가 배치됐다. 85인치·75인치·65인치 네오(NEO) QLED TV와 더 프레임 85인치 1대로 구성됐다. 각각의 TV는 참여자들에게 게임 규칙을 안내해주는 역할을 한다.

첫 번째 게임 메모리 스텝은 드라마 속에서 바닥 유리가 깨지지 않는 곳을 찾아가야 하는 게임을 모방했다. 체험존에서는 유리가 아닌 디스플레이로 진행됐지만, 잘못 밟으면 게임존을 울리는 경고음과 함께 참가자가 탈락했다. 다음 게임은 달고나 과자 떼기와 구슬치기를 결합한 형태로, 구슬을 던져 동그라미, 세모, 네모, 우산 모양의 그림 안에 넣어야 하는 게임이다. 테두리 안에 구슬을 올린 참가자가 테두리를 벗어난 나머지 구슬을 다 갖는 규칙이다. 세 번째 게임은 두 팀으로 나뉜 참가자들이 각각 다른 구역으로 들어가 모형 배에 탄 뒤 상대편 배의 위치를 찾아내 침몰시키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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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 CBS 스튜디오에 마련된 오징어게임: 더 트라이얼 체험관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공간. 삼성전자 네오 QLED 8K에서 게임을 안내해주며, 갤럭시S23을 통해 게임 참가자를 촬영한다./정문경 기자
이어 상자 안에서 도구를 이용해 모형 인체 장기를 꺼내는 게임을 거친 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체험했다. 무궁화 게임에서는 11대의 갤럭시S23 울트라가 쓰였다. 참가자가 게임을 하는 동안 TV 인근 또는 천장에 달린 스마트폰이 게임 참가자들의 얼굴을 촬영한다. 참가자는 게임이 끝나면 삼성전자 콘텐츠 공유 기능인 '퀵셰어'를 통해 사진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S23 울트라의 S펜을 활용한 '디지털 달고나 게임'도 체험할 수 있다. 달고나 게임은 5단계 난이도로 구성되며, 부서지기 쉬운 달고나를 S펜으로 완성하는 게임이다. 이후 스푼에 모형 계란을 올려놓고 상대방의 스푼을 손으로 쳐 떨어뜨리는 방식의 마지막 게임으로 우승자 1명이 가려졌다. 우승자는 'VIP 라운지'에 앉아 음료를 마시며 즐길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방문객들은 체험관에 설치된 '플렉스캠 키오스크'에서 '갤릭시 Z 플립5'의 플렉스캠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찍고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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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 CBS 스튜디오에 마련된 오징어게임: 더 트라이얼 체험관에서 디지털 달고나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S23과 S펜을 활용해 진행된다./삼성전자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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