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 전 브랜드 입점…서울 맛집에 트렌디한 브랜드 입점
4층 높이 규모 '별마당도서관' 자랑거리…뷰 맛집 핫플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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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야심차게 선보인 '스타필드 수원'은 한마디로 MZ들의 성지다. 수원 MZ들이 굳이 서울을 가지 않아도 트렌디한 브랜드와 맛집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체험형 콘텐츠를 더해 여유롭게 머물면서 먹고, 둘러보고, 즐길 수 있는 '스타필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24일 이영훈 스타필드 수원 점장은 그랜드 오픈일인 26일에 앞서 진행한 미디어투어에서 "'스타필드 수원'은 '스타필드 2.0'의 첫 번째 매장"이라면서 "도심형 쇼핑몰로 기존 가족 중심에서 더 확장해 MZ세대까지 타깃으로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스타필드 수원'은 도심 외곽에 위치한 하남점과 고양점, 안성점과 달리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동 1호선 화서역 인근에 문을 열었다. 도심 한가운데다. AK플라자·롯데몰 등이 위치한 수원 최대 상권 수원역과도 직선거리로 불과 2.5㎞ 정도 떨어져 있다. 도심형이기에 수평형으로 늘리기 보다는 지하 8층에서 지상 8층으로 수직으로 올려 대지면적은 좁지만 연면적은 기존 스타필드와 비슷한 33만1000㎡(약 10만평)이다.
접근성이 좋은 만큼 이날 프리 오픈임에도 인근 주민들이 몰려 흥행을 예감했다.
특히 반려인들이 곳곳에 눈에 띄었다. 스타필드는 반려견 친화 쇼핑몰로 이미 유명하지만 수원점에는 '스타필드 2.0'에 맞춰 좀 더 서비스와 콘텐츠를 강화했다. 반려동물 전문마장 '몰리스'는 반려견과 반려인들의 소통과 휴식을 돕는 커뮤니티 공간 '몰리스 라운지'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을 마련하며 체험요소를 강화했고, 바로 옆에는 반려견과 함께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달마시안'을 입점시켰다.
8층 옥상에 위치한 '스타가든'에는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펫파크'와 함께 반려견과 프라이빗하게 머물 수 있는 부스 공간을 마련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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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홍대 등 일부 서울권에서만 볼 수 있던 브랜드들과 서비스도 스타필드 수원에서 지역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성수둰 핫플레이스 복합문화공간 'LCDC'가 카페 이페메라와 손잡고 문을 열었고, 성수 놀거리 핫플로 유명한 '오롤리데이'의 행복큐레이션 편집숍 '해피어마트'도 첫 대형매장을 스타필드 수원에서 선보였다.
MZ들이 선호하는 먹거리도 힘썼다. 1층에는 스타필드 처음으로 가볍게 들러 포장해 갈 수 있는 델리 편집숍 '바이츠 플레이스'를 선보였고, 2층 '고메스트리트'에는 서울 맛집 '어슬청담' '벽돌해피푸드'를 비롯해 지역 대표 커피브랜드 '정지영 커피로스터즈' 등을 입점시켜 MZ들의 입맛을 잡을 예정이다. 상반기 내에는 서울에서도 여전히 2시간 줄은 기본인 '런던베이글'도 문을 연다.
무엇보다 가장 자랑거리는 '별마당도서관'이다. 서울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이 서울 지역 외 최초로 스타필드 수원에 자리했다. 코엑스몰과 달리 4층부터 7층까지 위치해 층마다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는 전경이 압권이다. 또 오페라 테라스에서 아이디어를 차용한 듯 각 층에는 별마당도서관 뷰 카페가 자리해 색다른 재미를 준다. 성수동 유명 LP카페 '바이닐 성수'의 최초 분점 '바이닐 스타필드 수원'에서 별마당 뷰를 배경으로 각 자리에서 턴테이블로 LP판을 듣는 경험은 어느 쇼핑몰에서도 할 수 없는 독특한 체험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수원'으로 120만 수원 시민은 물론 인접 도시 유입 인구까지 반경 15㎞에 상주하는 약 500만명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은 "스타필드 수원은 일부 서울권에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던 고감도 브랜드와 서비스들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동시에 본인의 취향과 취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오롯이 즐길 수 있도록 고객 경험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라며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고 경험을 확장하는 '스테이필드(Stay Field)'로 자리매김해 고객 일상의 일부로 스며들어 수원을 대표하는 아이코닉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