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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대상은 건축 공사장, 빈집·빈 건축물, 안전 취약시설물 등 총 146곳이다.
구는 안전 점검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시공기술사, 토질 및 기초기술사, 건축구조기술사 등 관련 전문가들과 협력해 민·관 합동 점검에 나선다.
먼저 중·대형공사장, 공동주택 민간 건축공사장 등 40곳을 대상으로 △가설 시설물·타워 크레인 결박 상태 △건축 공사장 안전 관리 계획 적정 여부 △가연물 격리 여부 △소화기 및 안전장비 구비 여부 △제설자재 및 굴삭기 확보 여부 등을 확인한다.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개선·보완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중대한 사항은 설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 등 긴급조치 처분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구는 빈집·빈 건축물 93곳과 안전 취약물 13곳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화재·범죄 취약 등 안전 위험 요소 유·무 △균열·누수·부식 상태 △외벽·담장·지붕 기와 손상 여부 △주변 구조부의 균열 및 변형 여부 △출입문·가스·전기 등 폐쇄 여부 등을 확인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점검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겠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안전 관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