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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SK하이닉스 뉴스룸에 따르면 오 부사장은 "D램은 이미 지난해 업턴으로 전환했고, 올해는 낸드 차례"라며 "적층 한계를 극복할 요소 기술을 확보하며 동시에 차세대 고부가가치 제품을 적기에 개발하는 것이 올해 중요한 미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수익성 제고를 위해 개발 단계에서부터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연구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오 부사장은 낸드플래시와 솔루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설된 조직인 'N-S Committee'의 연구위원으로 발탁됐다. 이 조직은 낸드와 솔루션 사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위해 올해 처음 신설됐다.
오 부사장은 낸드 사업부의 필승 전략이 '솔루션과의 협업'이라고 강조하면서 "올해는 낸드와 솔루션이 N-S Committee 조직 안에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솔루션 사업부와 뜻을 모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시너지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낸드 사업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했다.
오 부사장은 현재 'Advanced PI' 조직도 이끌며 차세대 고부가가치 낸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개발부터 양산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양산 성공에 포커스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양산 경쟁력이 곧 제품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낸드 특성상, 이는 매우 중요한 미션이다. 오 부사장은 "다양한 낸드 개발 스테이지를 경험하며 단계별 미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 부사장은 미래기술연구원과 D램 개발부문을 거친 후 2007년부터 차세대 낸드 플랫폼 개발에 매진해 왔다. 오 부사장은 SK하이닉스 최초로 3D 낸드 기술과 QLC 제품 개발, 4D 낸드 양산 등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인물이다. 또한 2022년 개발과 양산을 아우르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 단계에서부터 미리 양산 불량을 관리하는 ODE 시스템을 낸드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현재 이 시스템은 품질 특성 관리와 제품 불량 제어 등에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