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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전자 “1분기 메모리 흑자 전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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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승인 : 2024. 01. 3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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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연합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연합뉴스
삼성전자는 31일 개최된 2023년 4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관련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서버 SSD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메모리 사업은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업계 전반으로 보면 메모리 생산 전반의 비트그로스(bit growth·비트 단위로 환산한 생산량 증가율)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객의 재고 비축 수요보다는 진성 수요 위주로 공급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금리 정책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등 여러 변수들에 따라서 변동 폭이 있겠으나 메모리 업황의 회복세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PC와 모바일은 온디바이스 AI 채택의 영향으로 커머셜 PC 및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탑재량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팬데믹 초기 판매됐던 체품 중 일부 교체 주기 도래와 맞물려서 세트 출하량 추이에 긍정적인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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