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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은 이날 1회 조합원 총회를 열고 내부적인 출범 선언 및 규약 개정 등을 진행했다. 이들 노조는 다음달 정식 출범하고 정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초기업 노조는 조직 대상의 범위가 사업장으로 한정되지 않은 노조를 뜻한다.
참여를 검토 중인 노조는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 노조를 비롯해 삼성화재 리본노조, 삼성디스플레이 열린노조,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조 등 4곳이다.
DX 노조의 경우 6000여명이 가입 중으로 삼성전자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크다.
여기에 삼성화재 리본노조 3000여명, 삼성디스플레이 열린노조 2000여명,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조 1600여명 등을 합치면 조합원수는 1만3000명으로 커진다.
이는 삼성 관계사 노조 중 최대 규모인 전국삼성전자노조(9000여명)보다 많은 수준이다.
앞서 이들 노조는 임시총회 등을 통해 조합원을 상대로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 설립 관련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