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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프노스 훈련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공중전력과 다국적군의 군사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리는 공격편대군 및 대규모 공중기동 연합훈련이다. 공군은 지난 2018년부터 짝수 해에만 참가해 왔으며 올해로 7번째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국·미국·일본 3개국 정상 간 합의 후 한·미·일 국방당국이 함께 수립한 다년간의 3자 훈련계획에 포함된 훈련 중 하나다.
앞서 훈련단은 지난달부터 국내와는 다른 임무환경에 익숙해지기 위해 시뮬레이션 훈련에 돌입했다. 화물투하 절차를 숙달하고 최대 이·착륙 중량을 검증하는 등 훈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전 준비를 해왔다.
훈련단은 현지시각 기준 오는 5일 미국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 도착하면 6개국의 전투기와 수송기들이 총동원되는 지상활주 훈련인 '엘리펀트 워크(Elephant Walk)' 훈련을 한다. 이어 항공의무후송, 인원·화물공수 및 화물투하, 편대공중투하 등 다양한 연합훈련을 할 예정이다.
공군은 항공의무 분야 훈련을 통해 앞으로 국제사회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재난구호 요청 등 더욱 신속한 대응 역량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다국적군과의 화물 및 인권공수훈련을 통해 연합 공수작전 수행능력도 한층 발전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군은 또 CN-235 수송기를 운용하고 있는 프랑스 공군과 연합 편대비행, 편대 공중투하훈련도 한다. 이를 통해 공수작전 수행 기술을 공유하는 등 양국 공군 간 군사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통해 알 수 있듯 전시 작전지원능력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며 "낯선 환경에서 다양한 국가와 연합훈련을 통해 우리 군의 공수 역량과 작전수행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