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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청년세대 목소리, 정책 반영할 것”…‘2030자문단’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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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4. 02. 0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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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로고
정부가 청년세대의 목소리를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한다.

여성가족부는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2030자문단' 발대식을 열고 이들의 의견을 부처 정책 과제로 다루겠다고 1일 밝혔다.

여가부에 따르면 '2030자문단'은 21명으로 구성됐다. 남성 10명 여성 11명으로, 20대가 9명이고 30대는 12명이다. 대학생과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회사원, 대학교 강사, 교사 등 다양한 경력을 지닌 청년들이 참여한다.

또 지난해 12월 임용된 박세진 청년보좌역이 단장을 맡아, 여성가족·사회복지 관련기관에서 근무하고 지자체 정책을 연구한 경력을 바탕으로 여가부 정책에 청년세대의 시각을 적극적으로 담아낼 계획이다.

자문단은 앞으로 1년간 양성평등·가족·청소년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활동한다. 활동 기간중 분과별 정례회의와 정책 토론, 현장 방문을 통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같은 과정을 통해 모아진 의견은 여가부 장관 직속으로 운영될 '여성가족부 개혁 테스크포스(TF)' 내 정책관리팀과 문화개선팀에 전달된 뒤, 업무 전반에 걸친 의제 발굴과 부처 간 협업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자문단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할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2030자문단'의 목소리를 통해 청년세대의 생각을 부처 직원들과 공유하고 어려움을 같이 고민하겠다"면서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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