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LX인터, 지난해 영업익 ‘반토막’…“2차전지 자원사업 확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202010001076

글자크기

닫기

김아련 기자

승인 : 2024. 02. 02. 14:5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자원시황 및 물류운임 하향 안정화
2차전지 광물 및 소재 분야 투자
clip20240202144841
LX인터내셔널 CI./LX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자원시황 및 물류운임 하향 안정화에 따른 기저효과로 반토막났다. LX인터내셔널은 광산, 제련소 등 자산을 지속해서 추가 확보해 2차전지 핵심광물 자원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LX인터내셔널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331억원으로 전년보다 55.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14조5143억원으로 전년 대비 22.6% 감소했다. 순이익은 1934억원으로 75.2% 줄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78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0.3% 줄었다.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3조7147억원과 841억원이었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지난 2022년 크게 호조를 보였던 자원 시황과 물류 운임이 지난해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해 하향 안정화 추세를 보이면서 기저효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LX인터내셔널은 석탄, 팜, 트레이딩 등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극대화해 창출한 유동성을 이차전지 광물 및 소재 등에 투자하고 있다.

지난달 인수 절차를 완료하고 경영권을 확보한 인도네시아 AKP 니켈 광산을 시작으로 광산, 제련소 등의 자산도 지속적으로 추가 확보할 방침이다. 기존 석탄에서 자원사업 주력을 니켈, 리튬 등의 이차전지 핵심광물로 전환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최근 니켈 가격 하락으로 관련 자산의 가치 조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량 자산을 추가 확보할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는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 수요 증가와 스테인리스 수요의 상승 전환으로 가격 재상승이 전망된다"며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자산 가치를 제고하는 등 미래 준비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