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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그룹 지누스, 자사주 소각 결정…“주주가치 제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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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4. 02. 0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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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까지 발행주식 약 2.3% 규모 자사주 소각 완료
지누스CI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2.3% 수준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6일 밝혔다.

다음달 29일까지 자기주식 23만7972주를 장내 매수한 뒤 기존에 취득한 자기주식 23만7972주를 포함해 총 47만5944주를 오는 4월 내에 소각하기로 했다.

자사주 소각은 대표적인 주주 환원 정책으로 기업이 보유하고 있거나 매입을 통해 확보한 자사주를 소각해 유통 주식 수를 줄이는 것을 말한다.

지누스는 현대백화점그룹에 인수될 당시인 2022년 3월만 하더라도 7만원을 넘겼던 주가가 6일 종가 기준으로 현재 1만4850원에 머물고 있다.

지누스 관계자는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적인 침실가구시장 위축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주 환원 정책을 추진해 저평가돼 있는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데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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