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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수원’, 지역 경제도 활기…화서역 먹거리촌에 고객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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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4. 02. 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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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대기 행렬 이어지며 열흘 새 84만명 방문
6시간 무료 주차에 먹거리촌 매출도 동반상승
[신세계프라퍼티 사진] 스타필드 수원 외경
스타필드 수원
'스타필드 수원'이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달 26일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동에 그랜드 오픈한 '스타필드 수원'의 방문객 수가 열흘 새 84만명을 돌파하며 반경 150m 내에 있는 수원 화서역 먹거리촌의 점포 50여곳의 매출이 스타필드 개장 후 최소 2배에서 많게는 4배 상승했다고 7일 밝혔다.

압도적 규모의 '별마당 도서관'과 홍대·성수에서만 볼 수 있던 MZ세대 타깃의 패션·식음료·엔터테인먼트 콘텐츠들로 연일 방문객들의 긴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6시간 무료 주차라는 점이 고객들의 방문을 잇게 하고 있다.

특히 먹거리촌 방문객들이 협소한 점포 주차장이나 골목에 주차하는 대신 스타필드 수원 주차장을 이용하면서 먹거리촌의 매출까지 동반상승하는 효과를 낳고 있다는 설명이다.

스타필드 수원은 개점 전 화서역 먹거리촌 점포 50여 곳을 대상으로 '아트테리어' 지역 상생 프로젝트도 전개했다. 지역 예술가와 협업해 간판과 외부 인테리어 등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 화서역 먹거리촌 상인들이 고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식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화서역 먹거리촌을 찾은 여성 고객은 "예전에 왔을 때보다 골목에 불법 주차한 차도 적고 가게 외관도 정돈돼 먹거리촌 자체가 밝아진 느낌"이라며 "스타필드에 올 때 먹거리촌에도 자주 들르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임기호 화서역 먹거리촌 상인회장은 "스타필드 방문객들이 먹거리촌에 유입되면서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자주 애용할 수 있도록 맛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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