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고물가·연말 소비 증가 여파에 1월 허리띠 졸라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220010009654

글자크기

닫기

조은국 기자

승인 : 2024. 02. 20. 14:0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교육부문 제외한 전 부문서 매출 줄어
PowerPoint 프레젠테이션
BC카드는 고물가와 연말 소비 증가 영향으로 올해 1월 매출이 전달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

BC카드 신금융연구소에 따르면 주요 7개 분야 중 교육을 제외한 교통(운송/주유), 레저, 쇼핑, 식음료, 의료, 펫/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매출이 하락했다.

엔데믹 이후 처음 맞이한 연말 특수로 인해 고물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기록했다. 연말 펫/문화 및 식음료 분야에서의 매출은 두 자릿수 이상 증가율을 나타냈다. 하지만 급격히 증가한 연말 매출 영향으로 올해 1월 매출은 전달 대비 9.5% 급감했다.

매출 감소는 연말을 맞아 관객 수요가 몰렸던 문화 업종(펫/문화 분야) 매출이 한달 만에 48.9% 급감했기 때문이다. 동일 분야(펫/문화 분야) 내 펫 관련 매출 역시 21.5% 감소하는 등 분석 대상 중 매출 하락폭이 가장 컸던 업종이다.

교통 분야에 포함된 주유 업종 역시 연말연시 항공 수요 급증에 따른 국내 유류 소비 감소와 더불어 12월 대비 2% 감소한 유가 영향으로 전체 업종 중 세 번째로 매출 감소폭이 컸다.

이 외에도 스포츠, 주점, 숙박, 식당, 음료 등 연말과 직접 관련이 있었던 업종에서의 매출이 두 자릿수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전달 대비 매출 상승을 기록한 업종은 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운송과 새학기 준비를 위해 학원 등에서의 사전 수요가 몰린 교육 등 두 곳 뿐이었다.

우상현 BC카드 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현상과 문제점 해결을 위한 기초 연구자료로의 활용은 물론, 정부정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보다 고도화된 분석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은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