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서울시민 가구당 총자산 9억5361만원…대출 9210만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222010010865

글자크기

닫기

박아람 기자

승인 : 2024. 02. 22. 10:0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서울시민 라이프스타일 재현데이터' 공개…382만 가구 분석 가능
개인정보 유출 위험없이 정책연구 등 다방면에 활용 가능
rkrn
서울시 가구원수 및 가구주 연령별 평균 카드이용 비중 /서울시
서울시민 가구당 총자산은 평균 9억5361만원, 대출은 평균 9210만원으로 대출이 있는 1인가구 5명 중 1명은 소득대비 부채상환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382만 서울시민 가구(740만명)의 주거·소비·금융 패턴 등의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서울시민 라이프스타일 재현데이터(2022년 3분기 기준)'를 22일 공개했다.

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발한 재현데이터는 가명결합데이터 샘플을 전체로 확대·재현한 것으로, 원본의 통계적 특성은 유지하면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없어 정책 설계·분석·모델 개발 등 다방면에서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발표한 재현데이터는 서울시민의 가구·주거·이동·소비·금융 등의 가명결합데이터인 '서울 시민생활 데이터'를 활용해 금융 현황, 소비패턴 주제로 재현됐다.

분석 결과 시 가구당 평균 총자산 평가금액은 9억5361만원, 평균 대출금액은 9210만원, 연평균소득은 7369만원이었다.

또 대출이 있는 1인가구 약 62만명 중 23.2%, 다인가구 약 140만명 중 13.3%가 부채상환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가구주의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인·다인가구 모두 청년이 각각 27%, 21.4%로 부채상환 위험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노인, 중장년 순이었다.

청년 1인가구는 소비의 절반 이상을 전자상거래와 요식에 할애하는 반면, 노인 1인가구는 소형유통점과 의료에 소비 절반가량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충식 빅데이터담당관은 "1년여의 준비 끝에 개발한 서울시민 라이프스타일 재현데이터는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 사이 균형을 찾는 새로운 시도"라며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 시민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데이터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돼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