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노후된 성남종합운동장과 중원구청 일대를 복합개발해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다.
내년 1월까지 3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종합건축사사무소엔지니어링 일공일과 성남시정연구원이 분담 이행한다.
용역을 통해 시는 성남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 중원구청, 노상주차장 등을 한데 묶어 스포츠, 공원, 문화, 행정 기능이 공존하는 복합개발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복합개발 계획을 보면 △대지면적 11만5327㎡, 연면적 7만4000㎡의 성남종합운동장 재구조 방안 △현재 1123대인 주차장 규모를 2500대 주차 규모로 늘리는 방안 △중원구청을 운동장 쪽으로 이전·신축해 공간 활용성 높이는 방안 △인근의 산성대로 주변 도시재생과 수진역, 모란역을 연계하는 상권 활성화 방안 등이다.
총사업비는 3200억 여원이다. 오는 2026년 착공해 203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용역 결과가 나오면 민간 유치를 포함한 사업추진, 예산 규모·조달 방식 등을 결정하고 행안부의 지방투자사업 승인 절차와 실시설계 등을 거쳐 본격적으로 복합개발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남종합운동장의 발전 방향을 마련해 장기적인 측면에서 성남시 생활체육과 문화체육산업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