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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밀키스’ 지난해 연매출 1260억원 달성…‘제2의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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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기자

승인 : 2024. 02. 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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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스 수출 9종 제품 이미지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가 지난해 단일 브랜드로 연매출 1260억원을 달성하며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고 27일 밝혔다.

밀키스는 1989년 출시 이후 34년 만에 연매출 1천억원 브랜드로 도약했다. 지난해 제로칼로리 '밀키스 제로' 출시와 글로벌 수출 확대를 통해 국내 약 810억원, 해외 약 4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회사에 따르면 밀키스의 브랜드명은 현재 국내 유성탄산음료를 대표하는 보통명사처럼 쓰이고 있지만 출시 당시 다른 이름에 밀려 빛을 보지 못할 뻔한 에피소드도 있었다고 전했다.

밀키스는 국내 최초 외국인 광고모델인 홍콩배우 주윤발을 발탁해 '사랑해요, 밀키스' 광고 카피가 유행어로 확산되며 출시부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출시 5년 후인 1994년엔 유성탄산음료 카테고리에서 판매량 1위에 올라섰다. 현재도 약 80% 점유율로 왕좌 자리를 유지중이다.

올해 신제품 '밀키스 제로 딸기&바나나'를 출시한 롯데칠성음료는 오리지널·제로 뿐만 아니라 딸기 등 총 9가지 제품을 앞세워 해외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도 사로잡을 계획이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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