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 안전·저탄소 체제 전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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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포스코는 포항 남구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대의기구 대표, 협력사·공급사 대표, 포스코명장 및 직원 대표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사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 사장이 가장 먼저 강조한 부문은 안전이다. 이 사장은 취임 후 실행 중심의 안전 활동을 추진하고,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관계사들의 교육훈련 기회도 확대한다.
이어 수익성 개선에도 팔을 걷어붙인다. 제조 공정에서는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최고의 원가 경쟁력을 가진 스마트 제철소를 구현하고, 마케팅·구매 등 비제조 분야에서는 메타버스 실행을 통해 사무 생산성을 혁신한다. 아울러 제품 포트폴리오 전환, 고부가가치 중심의 프리미엄 플러스 제품 판매를 확대한다. 프리미엄 플러스는 저탄소 제품, 고효율 무방향성 전기강판 Hyper No 등 친환경산업용 핵심 부품 소재를 말한다.
다음으로 강조한 부문은 포스코가 추진하는 저탄소 체제 전환이다. 수소환원제철 기술인 'HyREX'의 시험설비 설계를 완료하고, 대형 전기로 기반 고급강 생산 등 저탄소 분야에서의 포스코만의 기술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 사장은 "철강업은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미래에도 포스코 그룹의 핵심 사업"이라면서 "포스코의 전 구성원이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며 발전할 수 있는 일류 회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사장은 1985년 포스코에 입사해 POSCO-마하라슈트라 법인장, 철강생산전략실장, 광양제철소장, 안전환경본부장, 생산기술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1일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에는 이계인 글로벌부문장이 선임됐으며,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에는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이 선임됐으며, 포스코퓨처엠은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이 사장으로 발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