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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영역 확장 나선 식품업계…미래 먹거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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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기자

승인 : 2024. 02. 2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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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스마트팜·건기식 분야 확장
관절건강 라인업 등 신제품 출시
오리온·CJ제일제당, 바이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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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안양공장 내 양산형 모델 스마트팜
소비 심리 위축과 초고령사회 진입·저출산 문제 등으로 내수 시장 침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는 다양한 영역 확장으로 돌파구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신동원 회장이 선언한 핵심 미래 사업인 '스마트팜'과 '건기식'으로 확장을 꾀한다. 앞서 신 회장은 지난해 정기주주총회에서 "신사업으로 대체육·건기식·스마트팜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먼저 지난해 말부터 종합 건강기능식품 도약을 목표로 '라이필' 브랜드 로고를 개편했다. 신제품 출시 등 관절건강 라인업을 추가하며 브랜드 리뉴얼 중이다. 건기식 인수합병도 적극적으로 추진 예정이다.

스마트팜은 올해 경영 목표로 내세웠다. 지난해 스마트팜 사내 스타트업에서 정식 사업팀으로 격상시키며 사업 확장에 나섰다. 스마트팜은 척박한 기후환경이나 환경오염 등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작물을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농심은 안양공장 내 재배시설과 양산형 모델 스마트팜을 신설하며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CJ제일제당은 바이오사업부문 매출 3조 4862억 원, 영업이익 689억 원을 기록했다. 원재료인 원당가격 상승 부담과 셀렉타의 부진으로 전년비 영업이익이 줄었지만 고수익 제품인 트립토판과 발린 등의 스페셜티 아미노산의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10월 매각이 결정된 셀렉타를 제외하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75억원 증가했다. 바이오사업부문은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품목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 개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오리온은 레코켐바이오 인수를 통해 바이오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대상, 삼양그룹 등에서도 바이오 사업을 위한 R&D(연구개발)를 강화하는 중이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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