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SK디앤디, 신재생에너지 생태계 속도…연료전지발전 사업 ‘착착’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228010015236

글자크기

닫기

김아련 기자

승인 : 2024. 02. 28. 16:0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금양에코파크 1016억원 규모 EPC 사업 계약 체결
충북권 일대 누적 60MW 규모 설비 갖춰
[사진] 금양에코파크 보은연료전지 조감도
금양에코파크 보은연료전지 조감도./SK디앤디
SK디앤디가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역 상생형 연료전지 발전소 구축에 속도를 낸다. SK디앤디는 국내 톱티어 '그린에너지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연료전지와 함께 태양광, 풍력,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전력중개, ESS 글로벌시장 진출 등 사업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8일 SK디앤디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와 구성한 SK컨소시엄으로 충북 보은 산업단지 내 2000평 사업 부지에 20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인 '금양에코파크'의 설계·조달·시공(EPC)을 공동 수급한다. 총 계약금액은 1226억원이며, 이 중 SK디앤디 지분은 약 83%에 해당하는 1016억원 규모다.

금양에코파크는 SK디앤디와 금양그린파워㈜, 한국동서발전㈜이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공동 투자해 개발하는 연료전지 발전소다. 올해 12월 상업운전 가동을 시작하며 오는 2025년 2월 준공이 목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SK디앤디는 주기기 공급과 전체 사업관리를 맡고, SK에코플랜트가 준공을 담당한다. 그리고 금양그린파워㈜가 사업 개발 및 발전소 건설사업 관리, 한국동서발전㈜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구매와 발전소 운영관리를 맡는다.

이로써 SK디앤디는 현재 운영 중인 청주에코파크와 음성에코파크를 포함해 금양에코파크까지 충북 지역에만 누적 60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갖추게 됐다.

이 외에도 현재 공사 중인 칠곡에코파크(20MW)와 약목에코파크(9MW)까지 올해 준공되면 누적 89MW 규모의 발전소를 운영하게 된다. 추가로 파주(31MW), 충주(40MW), 대소원(40MW), 아산(40MW) 등 300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 사업권도 확보해 개발하고 있다.

SK디앤디는 연료전지 사업모델 확대에 힘쓰고 있다. 지난 8월부터 공사 중인 칠곡에코파크에 이어 약목에코파크와 EPC 사업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면서 내년에는 이와 관련된 매출이 1450억원 정도 인식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충북 보은, 파주 에코그린 등의 연료전지발전 착공 등이 내년에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매출 성장에 대한 지속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김해중 SK디앤디 에너지솔루션본부장은 "이번 금양에코파크 EPC 사업계약을 통해, 전력 자급률이 낮은 충북권 일대의 전력자립도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상생형 연료전지 등 사업 모델 다각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아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