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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 인구는 2019년 이후 4년 연속 줄고 있다. 하지만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기도 인구만 증가세다. 1992년 이후 단 한 차례도 감소한 적이 없다.
같은 기간 경기도 소재 시·군 중에선 평택과 파주만 인구 감소를 겪지 않았다. 이들 지역은 각각 경기 남북부 외곽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실제 작년 말 기준 평택과 파주 아파트 평균 3.3㎡당 매매가는 각각 1217만원, 1240만원이었다. 이는 경기도 21위, 20위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파주 LG디스플레이 등을 기반으로 직주근접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인구 유입 동력으로 꼽힌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평택과 파주는 대규모 일자리 창출 및 교통망 개선,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젊은 도시"라며 "평택 고덕국제도시 및 화양지구, 파주 운정지구 등 대규모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도 탄탄히 갖추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한 인구 증가가 예상된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이들 지역에 신규 분양 단지가 예고돼 있어 시장의 관심이 모인다.
대우건설은 이날 평택 화양지구에 들어서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74~122㎡, 총 85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다음달에는 효성중공업이 가재지구에 들어서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 84~103㎡, 120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또 연내 파주에서는 '파주 운정 한신더휴'(520가구), '문산역 3차 동문디이스트'(940가구) 등이 공급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