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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매장 1900개 돌파…3분의 1은 서울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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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4. 03. 0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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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스타벅스가 3일 기준 매장 수 1901개를 기록했다.
국내 스타벅스 매장이 1900개를 넘어섰다. 그중에서 3분의 1이 서울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스타벅스 코리아 웹사이트에 따르면 국내 스타벅스 매장은 이날 현재 1901개다. 지난해 말 1893개에서 두달 만에 8개가 늘었다.

스타벅스 매장은 1999년 이화여대 앞에 1호점을 개점한 후 2013년 500개를 돌파했고, 2016년 1000개까지 늘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2020년 1500개를 넘었고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어갔다. 이 같은 추세라면 내년 상반기쯤 2000개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

스타벅스 매장 수는 단연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수도권에 1145개로 60%가 몰려 있고, 서울 매장 수만 610개로 전체의 32%에 이른다.

서울 인구가 지난해 말 주민등록 통계 기준 939만명으로 우리나라 전체(5133만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8%인 것과 비교하면 스타벅스 매장의 서울 집중도는 두드러진다.

서울 다음으로 스타벅스 매장이 많은 도시는 인구 329만명의 부산으로 140개가 있다. 이어 대구가 89개, 인천 76개, 대전 65개, 광주 63개 순이다.

전국 스타벅스 매장의 3분의 1이 서울에 몰려 있지만 서울 내에서도 지역마다 매장수의 편차는 크다.

강남구가 90개로 독보적이고, 중구가 53개, 서초구가 48개, 영등포구가 42개, 종로구 40개 등의 순이다. 강북·도봉·중랑구는 각각 10개에도 미치지 못하며 강남구와 10배 넘게 차이가 났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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