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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더현대 서울에 휴식+쇼핑 공간 ‘에픽서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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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4. 03. 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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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원 ‘사운즈 포레스트’와 동선 연결
오프라인만의 가치 담은 이색 쇼핑 경험 제공
(1) 에픽서울 전경-horz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 5층의 '에픽 서울(EPIC SEOUL)'이 남성 5인조 버츄얼 아이돌 '플레이브'의 팝업스토어로 꾸몄다.
더현대 서울에 또하나의 팝업공간이 조성된다.

현대백화점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에 고객 휴게 공간과 팝업스토어를 결합한 신개념 '에픽 서울(EPIC SEOUL)'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에픽서울'은 종전의 유아동복 매장 등이 입점해 있던 곳을 리뉴얼해 선보이는 곳으로, 전체의 약 절반인 360㎡(110평) 규모에 고객 휴식 공간을, 나머지 250㎡(75평)엔 팝업스토어가 자리한다. 5층 중앙에 조성된 '사운즈 포레스트'와 고객 동선을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다.

'에픽 서울'의 이름은 경험(Experience)·열정(Passion)·혁신(Innovation)·창의(Creativity) 등 이 공간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를 표현한 에픽(EPIC)에 '서울'을 더해, 한국의 대표적인 복합몰로 자리매김 한 더현대 서울의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설계부터 콘텐츠 경험에 몰두할 수 있도록 했다. 벽면이 내부 공간을 감싸는 듯한 곡선 형태를 띠고, 벽면을 따라 벤치 등 휴게 가구가 배치돼 있다.

팝업공간에서는 K팝 스타나 하이엔드 브랜드 등 글로벌 아이콘과 협업한 단독 콘텐츠를 비롯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몰입형 아트 전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의 최신 개봉작 소개 등 다양한 팝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첫 시작은 데뷔 1주년을 맞은 남성 5인조 버츄얼 아이돌 '플레이브'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하는 '인사이드 아웃2' 팝업존, 서울 옥션이 발굴한 신진작가의 회화·영상·조각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서울옥션 디자이너전' 등이 6월까지 펼쳐진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에픽 서울'은 더현대 서울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큐레이션해 주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더현대 서울이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랜드마크로 거듭나도록 앞으로도 새로운 개념의 공간을 제안하고 오프라인 리테일에서만 가능한 인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실험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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