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만의 가치 담은 이색 쇼핑 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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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에 고객 휴게 공간과 팝업스토어를 결합한 신개념 '에픽 서울(EPIC SEOUL)'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에픽서울'은 종전의 유아동복 매장 등이 입점해 있던 곳을 리뉴얼해 선보이는 곳으로, 전체의 약 절반인 360㎡(110평) 규모에 고객 휴식 공간을, 나머지 250㎡(75평)엔 팝업스토어가 자리한다. 5층 중앙에 조성된 '사운즈 포레스트'와 고객 동선을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다.
'에픽 서울'의 이름은 경험(Experience)·열정(Passion)·혁신(Innovation)·창의(Creativity) 등 이 공간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를 표현한 에픽(EPIC)에 '서울'을 더해, 한국의 대표적인 복합몰로 자리매김 한 더현대 서울의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설계부터 콘텐츠 경험에 몰두할 수 있도록 했다. 벽면이 내부 공간을 감싸는 듯한 곡선 형태를 띠고, 벽면을 따라 벤치 등 휴게 가구가 배치돼 있다.
팝업공간에서는 K팝 스타나 하이엔드 브랜드 등 글로벌 아이콘과 협업한 단독 콘텐츠를 비롯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몰입형 아트 전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의 최신 개봉작 소개 등 다양한 팝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첫 시작은 데뷔 1주년을 맞은 남성 5인조 버츄얼 아이돌 '플레이브'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하는 '인사이드 아웃2' 팝업존, 서울 옥션이 발굴한 신진작가의 회화·영상·조각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서울옥션 디자이너전' 등이 6월까지 펼쳐진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에픽 서울'은 더현대 서울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큐레이션해 주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더현대 서울이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랜드마크로 거듭나도록 앞으로도 새로운 개념의 공간을 제안하고 오프라인 리테일에서만 가능한 인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실험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