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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美 FDA 승인 통해 불확실성 해소…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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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4. 03. 0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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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4일 휴젤에 대해 레티보의 FDA(미국 식품의약청) 승인 불확실성이 사라졌으며 미국 매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전망한 휴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4.8%, 16.4% 증가한 3669억원, 1371억원이다.

미국시간 2월 29일, 레티보(Letybo, 성분명 letibotulinumtoxin A)가 미국 FDA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획득했다. 레티보는 미국에 진출한 6번째 톡신이 됐다. 국내 기업이 FDA 승인을 직접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직 판매 방식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직판 시 비용 투하가 높다는 것을 감안, 공동 판매 전략을 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휴젤의 주가는 연초 대비 20% 상승했다. 톡신 기업 중 가장 큰 상승이다. 작년 4분기 실적 호조와 레티보 승인을 앞두고 발표된 자사주 매입 소식 덕분이다.

위 연구원은 "이번 FDA 승인 소식으로 단기간 차익 실현 물량 부담과 6월 ITC 소송 예비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은 남아 있지만, 아직은 기대할 것이 남아있다"고 분석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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