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후보자 접수 100여 명… 수도권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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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날 일정상 불참한 김종인 위원장을 대신해 회의를 주재한 함익병 공관위원은 "비례대표에서 신청을 받고 있지만, 신청자들만으로는 국민 눈높이에 맞출 수 없을 경우에는 국민들께서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분들로 모실까 하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 공관위원은 "국회의원 선거는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선거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 문제 중 하나로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를 꼽았다.
그는 "현재 우리 국민들이 가장 위기를 느끼고 있는 것이 저출산 문제"라며 "비례대표는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 명백하게 대한민국 시민들에게 메시지를 줄 수 있는 분들로 공천을 할까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미래 산업과 미래의 출산 문제를 동시에 들여다볼 수 있는 선거를 치를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개혁신당은 또 지역구 후보자 공천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100여 명의 신청자들이 접수를 바쳤고, 이 중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고 밝혔다.
개혁신당 공관위 대변인을 맡은 김영호 변호사는 "개혁신당 지역구 후보자 접수를 받고 있는데, 현재 약 100여 명 정도의 지역구 후보자가 접수를 완료했다"면서 "그 중에 서울·경기 등 수도권이 절반 이상이다. 100여 곳의 지역구 중에는 20여 곳 정도가 지역구 경쟁 상황에 있다"고 했다.
김 변호사는 "내일까지 지역구 후보자에 대한 접수를 끝마치고 7~9일 지역구 후보자에 대한 면접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7일 심사를 하고 8일 오전부터는 그날의 공천 면접 심사에 대한 결과를 브리핑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열 조직사무부총장은 "전국 지역구의 절반 정도 이상은 공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면서 "경쟁 지역 같은 경우 원만한 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관위에서 최대한 노력을 해서 더 많은 후보자들이 개혁신당 후보자로 나갈 수 있도록 조치를 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청자들이) 수도권에 많이 집중이 돼 있는 상황이고, 대구·경북(TK)에 몰리거나 그러지는 않은 상황이다. 경쟁은 거의 수도권에 쏠려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