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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회장 6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에서 기자와 만나 "2030년까지 어디에 얼마를 투자할지는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면서도 "(신사업뿐 아니라) 기존 사업에도 절반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기차 충전 솔루션 계열사 LS이링크의 연내 상장을 추진한다. 구 회장은 "LS이링크의 올해 기업공개(IPO)가 목표"라며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LS이링크와) LS MnM 상장 사이에 1∼2개 정도 계열사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추가로 상장을 추진하는 계열사에 대해 "(상장하는 시장이) 국내가 될 수도 있고 해외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미국 나스닥 등에 상장할 수도 있느냐'는 추가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중국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는 전구체는 하루 빨리 국산화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전구체 국산화가 최우선 과제"라며 "지금까지는 전량을 중국에서 생산했다"고 말했다. LS그룹은 지난해 6월 하이니켈 양극재 기업 엘앤에프와 손잡고 전북 새만금산업단지에 전구체 공장을 짓고 있다. 오는 2029년 12만t 생산을 목표로 한다.
또한 구 회장은 사업에 AI를 적용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제조 분야에 많이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팩토리와 같은 분야에 적용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