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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밤양갱’ 상품으로 나온다…이마트,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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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4. 03. 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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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재미 동시 만족…오프라인 유통 강점 '차별환 단독상품' 강화
비비-밤양갱 콜라보 상품 설정 컷
이마트는 크라운과 필굿뮤직과 함께 한정판 '비비X밤양갱'을 22일부터 판매한다.
이마트가 맛과 재미를 동시에 잡은 차별화된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이마트에브리데이와 함께 오는 22일부터 한정판 '비비X밤양갱'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비비X밤양갱'은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팝업스토어에서 선출시된 제품으로, 유통채널에서는 이마트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한정판 비비X밤양갱은 크라운 밤양갱 10개가 들어있는 상품의 외·내 포장지에 가수 '비비'의 디자인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물량은 총 5만개로 1인 2개 한정 판매한다.

가수 비비의 '밤양갱' 노래가 인기를 끌면서 '필굿뮤직'과 '크라운'이 밤양갱 굿즈 제작을 협의했고, 대형 유통사인 이마트까지 뭉쳐 출시하게 됐다.

실제로 양갱류는 비비의 밤양갱 노래 출시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마트가 지난 한 달간 과자 매출을 분석한 결과, 비비의 밤양갱 노래가 출시된 2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양갱 매출은 지난해 대비 35%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품 개수로만 따지면 약 100만개 가까이 팔린 셈이다.

이 외에도 이마트는 지난 15일 단짠 조합의 혁신 '샘표간장 카라멜'을 단독으로 출시하기도 했다. '크라운 땅콩 카라멜'에 '샘표 간장'을 첨가해 그 특유의 단맛과 짠맛을 적절히 조합했다. 론칭 3일 만에 2000봉가량이 팔리는 등 초반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마트는 오프라인 유통의 최대 강점인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의 '발길'과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차별화 단독 상품을 힘을 쏟고 있다.

실제로 이마트는 다양한 제조사와 상품 협업을 진행해 단독 상품을 출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 5월, 이마트가 유명 아티스트 '그라플렉스'와 캠핌용품 제조업체 '맥스'와 협업해 단독으로 내놓은 커스텀백은 2주간 준비물량 2000개가 모두 팔렸다. 맥스X그라플렉스 부탄가스·캠핑가스 역시 2주간 1만개가 훌쩍 넘게 판매되기도 했다.

지난해 이마트가 더본코리아와 손잡고 단독으로 선보인 백종원 대표의 특제 비법 라면 '빽라면' 역시 출시 후 1년간 낱개로만 250만봉이 넘게 팔리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이마트 가공식품 이성재 팀장은 "이마트가 지금까지 고객 사랑을 통해 큰 만큼 고객들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상품을 찾기 위해 도전,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출시 중"이라면서 "앞으로도 이마트는 고객이 진심으로 감동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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