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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선양소주로 사명 변경…“소주회사의 자긍심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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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기자

승인 : 2024. 03. 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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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소주로 저도주 시장 선도하며 술 잘 만드는 회사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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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의 생산공장 전경
충청권을 대표하는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가 사명을 선양소주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회사는 백 년 기업을 향한 도약의 첫걸음으로 사명 변경을 단행하고, 소주 회사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한다.

회사는 국내에서 소주를 제일 잘 만드는 회사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특히 5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해 3월 출시한 국내 최저도수(14.9도), 최저 칼로리(298㎉)의 '선양'소주가 파격적인 행보로 시장을 선도하며 대기업에 맞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도 사명 변경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선양소주는 앞으로 '선양'의 저변 확대와 함께 미얀마에서 가동 준비 중인 해외공장을 통해 K-소주의 세계화와 시장 다변화를 모두 겨냥할 예정이다. 사명은 바뀌지만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작된 계족산 황톳길 조성 활동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방침도 이어 나갈 방침이다.

기업 로고 디자인에는 무한대를 의미하는 '∞(인피니티)'를 활용해 최고 품질의 소주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혁신을 담았다.

조웅래 회장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다는 경영철학은 지속하면서, 50년 동안 쌓아온 주류제조기술과 30년간 장기 숙성된 고부가가치 증류원액을 바탕으로 주류시장을 선도하는 술 잘 만드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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