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CJ 올리브영 상장, 잔여 지분 추가 매입 등의 이벤트가 현실화 된다면 CJ NAV 상승요인으로 CJ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0만원에서 1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CJ의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0.6%, 74.7% 증가한 10조6000억원, 5734억원이다. CJ 제일제당, CJ ENM 등 주요 상장 자회사의 탑라인 역성장에도 불구하고 CJ 올리브영, CJ 푸드빌 등 주요 비상장자회사의 성장으로 매출은 소폭 증가했다.
CJ 제일제당, CJ ENM 등 주요 자회사 영업이익 증가로 연결 영업이익도 크게 증가했다. CJ 올리브영의 지난해 연간 순이익은 전년 대비 66.9% 증가한 3473억원을 기록했고, CJ 푸드빌도 순이익이 25.6% 증가하며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개선세가 유지됐다.
CJ 주가는 3월에만 15.8% 상승하며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상장자회사의 NAV 증가폭은 크지 않았으나, CJ 올리브영, CJ 푸드빌 등 주요 비상장자회사의 실적개선이 CJ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CJ 올리브영은 20년 유상증자 시 1조8000억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어 2023 년 순이익 3473억원 고려 시 NAV 상승요인이 충분하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금리 인하가 현실화 될 경우 상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CJ 의 주가 상승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