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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홀딩스는 이날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7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국내외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미국의 스페셜티 케미컬 기업 '버든트 스페셜티 솔루션즈'를 인수하며 '글로벌 스페셜티 기업'이라는 비전에 한 발 더 다가간 한 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계획에 대해서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 소재와 친환경, 헬스&웰니스 소재 중심으로 스페셜티 사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해 철저하게 현금흐름을 관리함으로써 수익을 극대화하고 재무 안정성을 강화하는 한편, 점차 빨라지고 있는 인공지능(AI) 시대로의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그룹 전반에 걸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3조 2109억원, 영업이익 948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제7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3500원, 우선주 1주당 3550원을 현금 배당키로 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제73기 재무제표 승인·자본준비금 감소·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