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코스알엑스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며 2분기 이익 모멘텀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매출액은 9115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13% 증가한 727억원을 달성했다.
국내 화장품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 36% 증가한 4684억원, 474억원을 기록했다. 채널별 매출 성장률은 면세(40%), 이커머스(-4%)으로 고마진 면세 채널의 성장 전환, 할인율 축소 등에 힘입어 국내 화장품 이익률은 개선됐다.
다만 생활용품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 53% 줄어든 952억원, 17억원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에도 불구, 마케팅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하락했다는 분석이다.
해외 매출액은 전년 대비 2% 감소한 336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과 유사한 316억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 성장률은 아시아 -14%, 북미 40%, EMEA 52%로 추산된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서구권은 라네즈 핵심 신제품 출시와 세포라 입점 확대로 외형 성장 이어갔으며, 중국은 부녀절 이커머스 매출 호조와 인건비,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 감축 덕분에 기존 예상 대비 적자폭 축소한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전년 4분기부터 국내 화장품 수익성이 턴어라운드를 보이는 데다, 중국 고정비 감축, 중국 외 지역에서의 확장 스토리 가시화. 대중국 기저효과를 누리되 성장의 지속가능성이 큰 비즈니스 모델로 업종 내 선호주 관점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